금일 3월에 다이빙 강습받을 샵을 예약했습니다.
장소는 푸켓이며, 샵의 이름은 시펀다이버스(http://www.seafunkorea.com/) 입니다.

원래 다른 샵보다 경비가 좀 더 들어서.. 망서리고 있었는데..
그나마 어제부로 오픈워터 +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패키지 프로모션. 이 나와서..
바로..

정상적으로 다녀오게 되면 오픈워터 다이버와 그 다음 레벨인 어드밴스 오픈워터까지
라이센스를 받게 됩니다.  라이센스를 받으면 국내 또는 해외에서도 언제나 다이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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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까지 마치고 나니 .. 빨리 가고 싶군요.
예약변경되었습니다.
2008-03-03 (월)  서울(인천) → 푸껫 ( 20:15 → 01:00 (+1일) ) : OZ747
2008-03-04 (화)  서울(인천) → 푸껫 ( 20:15 → 01:00 (+1일) ) : OZ747
2008-03-11 (화)  푸껫 → 서울(인천) ( 02:00 → 09:45 ) : OZ748
2008-03-12 (화)  푸껫 → 서울(인천) ( 02:00 → 09:45 ) : OZ748 : 대기예약
이랍니다.

대기가 풀리면.. 좀 편한여행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좀 빡센.. 여정이 될것 같네요.
계속 남은좌석 조회를 하니.. 월요일 출발 좌석이 뜨더군요. 바로 변경했습니다.
일정에서 하루가 추가되었지만 스케쥴은 그대로.. 3 + 2로 될것 같네요.
오픈워터 3일 + 어드밴드 2일 이렇게..

하루 남는것은 글쎄요 ?? 비행금지까지 합하면 2일 남는데.. 하루는 펀다이빙, 하루는 투어 ??

Posted by 솔라리스™
:

오늘 마지막으로 남은 물건들을 집으로 가져왔다.
이것저것 찾아보고 남은 물건들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넘겨주고 가져올건 가지고 오고
별로 없다고 생각되었지만 그래도 가방 한가득..

무게도 꽤 되는..

내일은 마지막 출근이다.

이것이 내 인생에 회사원으로 출근하는 마지막 출근이 될련지..?
아니면 또 다시 회사원의 생활에 돌입하게 될지는 아직 모른다.

최종결정은 아마도 3월쯤 결정되지 않을까 ?

Posted by 솔라리스™
:
1. "오늘까지"라는 말은 "내일 아침까지"라는 말이다.

2. 프로그램은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타이핑대로 움직인다.

3. 요구 사양은 프로그램을 완성한 후에 추가된다.
   기본 사양은 완성품을 고객이 보고 나서 결정된다.
   상세 사양은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사용해 본 이후에 결정된다.

4. 소프트웨어 설계에는 두 개의 방법이 있다.

    하나는 결함이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단순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분명한 결함을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5. 코드는 개발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납품처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디버그는 납기일까지 하는 것이 아니라, 납품된 이후에 하는 것이다.

6. 프로그래머를 죽이기 위해서는 칼이 필요없다. 프로그램의 요구조건을 3번만 바꾸면 된다.

7. 다른 사람을 믿으라. 그 사람이 해결해줄지도 모른다.
    주의사항 - 먼저 자신을 의심해라.

8. 개발에 마지막은 없다. 출시만이 있을 뿐이다.

9.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이 제 아무리 뒤늦게 추가되어도 납기일은 변하지 않는다.
    이것을「납기 불변의 법칙」이라고 한다.

10. 우리의 고객들은 물과 기능추가를 공짜라고 생각하고 있다.

11. 주머니가 짠 고객일수록 잔소리가 많다.

12. 개발 스케줄은 산수를 무시하며 짜여진다. 영업과는 1+1=2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의 모임이다.

13. 한 명이 쓰러지면 모두가 쓰러진다.

14. 버그가 너무 심하다? 걱정마라. 어느 순간 그것은 기본 사양이 될 것이다.

15. 좋은 설계는 한 명의 천재보다 세 명의 범재를 요구한다.
     나쁜 설계는 백명의 범재보다 한 명의 천재를 요구한다.

16. 고객에게 시스템 엔지니어는 부하이며, 프로그래머는 가축이다.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고객은 돈이다.
     프로그래머에게 고객은 보이지 않는 악성 바이러스다.

17. 돈과 시간만 있으면, 그 어떤 시스템이라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웃어라. 그 기회는 영원히 주어지지 않는다.

18. 품질은 사양 변경의 수와 규모에 의해, 얼마나 열화될지 결정된다.

19. 영업과는 공상이 실현된다고 생각하는 몽상가이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없다고 믿는 모험가이다.
      프로그래머와는 몽상가와 모험가에 의해 칠흑의 바다에 내던져진 표류자이다.

20. 유능한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램 설계개념도를 받아들고 최초로 하는 일은, 프로그램의
     목적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하는 일은, 지정된 방법과 시간 안에는
     도저히 그 목적을 완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이해시키는 일이다.

21. 프로그램이란, 운과 감에 의해서 작성되는 기적이다.
      운과 감이 없다면, 그 기간 내에 그러한 목표를 실현될 수 있을 리 없다.
      따라서 사양 변경은 기적에 트집을 잡는 건방진 행위이며, 사양 추가는 기적이 두 번
      일어날 것으로 믿는 무모한 행위이다.

22. 시스템 엔지니어는 지구력, 프로그래머는 순발력.

23. 정시에 퇴근하면, 일이 늘어난다.

24. 완벽한 프로그램은 완벽한 시간과 돈을 필요로 한다.
      미국의 국가 예산을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NASA마저도, 아직 시간과 돈이 부족하다고 한다.

25. 눈으로 훑어볼 틈이 있다면 움직여라. 뇌세포보다 CPU가 더 해석이 빠르다. 그리고,
     그 사이, 쉴 수 있다.

26. 불편함을 버그라고 부를 것인가, 사양 상의 제한 사항이라고 부를 것인가는 남겨진 개발일자와  납기일에 의해 결정된다.

27. 정장 대신 캐쥬얼을 입고 출근하는 "캐쥬얼 데이"를 세간에서는 휴일이나 공휴일이라고 부르는것 같다.

28. 프로그램은 머리로 기억하지 않는다. 몸으로 기억한다.

29. 내일 쉴 수 있다면 오늘 죽어도 괜찮다.

30. 고객은 거짓말을 한다.
      영업은 꿈을 말한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공상을 이야기한다.
      프로그래머는 과묵해진다. (혼잣말은 많아진다)

31.「네,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기 전에 10초만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라.

32. 프로그래머는 1분 생각하고 1일을 코딩에 소비한다.
      1시간 생각하고 1시간 코딩하는 대신에 말이다.

33. 납품 이후의 디버그는 버그를 부른다.

34. 세 개의 디버그는 하나의 버그를 낳는다. 이것을 버그의 엔드리스 루프라고 한다.

35. 안 좋은 예감은 반드시 적중한다. 그러나 프로그래머는 그 안 좋은 예감에 반응하지
      않는다. 그것은 시스템 엔지니어의 일이다.

36. 아수라장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고객이 돈을 지불하는 것 뿐이다.

37. 아마추어는 버그발견의 천재이다.

38. 아, 그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만 가능한 주문입니다.

39. 프로그래머가 불만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고객도 반드시 불만이라고 생각한다.

40. 건강하기 때문에, 건강을 해친다.

41. 그건, 당신이 말한 요구조건입니다만.

42. 아, 개발실의 창문은 안 열립니다. 그 이유는 옛날에 한 프로그래머가 그 창문에서···

43. 고객은 최악의 사태를 믿지 않으며, 그 사태에 대한 준비를 악질적인 비용청구라고 생각한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고 준비하려 한다.
      프로그래머는 최악의 사태를 누구보다 잘 예상하지만, 무시한다.

44. 만약 다른 직업을 갖게 된다면, 정시퇴근을「도망」이라고 부르지 않는 직업이 좋을 것 같다.

45. 시스템 엔지니어가 프로그래머에게 말하는「상식」은 3시간마다 변한다.

46. 최소한 자기가 쓴 시방서는 읽어주세요.

47. 고객이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사랑받는 방법은, 시스템 개발에는 시간이 곧 돈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빨리 최종요구조건을 확정하는 것이다.
 
     SE가 고객에게  사랑받는 방법은, 프로그래머에게 미움받는 것이다.

48. 납기일이란, 작업현장이 우리 회사에서 고객의 회사로 바뀌는 날을 의미한다.

49. 가끔 일어나는 버그는 버그가 아니다. 스펙이다.

50. 개발비의 30%는 프로그램의 요구조건을 확정하는데 사용된다.
     개발비의 30%는 프로그램의 요구조건을 변경하는데 사용된다.
     개발비의 30%는 프로그램의 버그를 잡는데 사용된다.
     개발비의 10%만이 프로그램의 개발에 사용된다.

출처 : http://newkoman.mireene.com/tt/1456

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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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동안 여러회사로 회사명이 바뀌면서 생긴 명함을 하나씩 파쇄기로 처분했습니다.

오늘은 두번째 작업으로 회사에 있는 책들을 정리하고자 박스에 하나씩 넣어서 포장을 했습니다. 물론 들고갈것은 아니구요. 그냥 택배로 보내려 합니다.

차를 가져와서 들고 움직이는 것보다 그냥 택배로 보내는것이 좋을듯 하기에..
내가 그동안 보아왔던 책들이 옐로우캡 510-9421-XXXX 편에 담겨서 고이고이 집으로 배달될겁니다.

아직 몇가지 물건들이 남긴 했지만 이건 마지막에 차량으로 움직이면 될것 같네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로지텍의 무선키보드, 무선마우스까지 띠어서 정리하면
진짜 마지막이 될겁니다.

앞으로 14일 남았습니다.
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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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영화 같은 프로포즈가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은메달을 차지한 존 볼드윈(John Baldwin)와 레나 이노우에(Rena Inoue). 존은 공연이 끝나고 경기장 가운데서 한쪽 무릎을 꿇고 페어팀 파트너인 에게 `은반위의 프로포즈`를 선사했다.

깜짝 이벤트에 관객들은 잠시 당황했지만 전광판에 비친 입모양을 읽고 청혼을 받아들이라고 "Yes, Yes"를 함께 외쳤다.

수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레나이노우에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청혼을 수락했다.

2000년 이후 파트너가 되어 함께해온 두사람은 미국 대회에서 2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토리노 올림픽에 참가해 7위에 올랐다. 당시 이노우에는 초기 폐암을 극복하고 경기에 참가해 불굴의 의지를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 세계 4대륙 피겨스케이팅 페어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커플`이라는 명예를 안기도 했다.

28일 피플닷컴은 "볼드윈이 금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더 귀한 것을 얻었다" 라며 두사람의 프로포즈 이벤트를 보도하자 네티즌들은 영화같은 아름다운 청혼에 감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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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노우에 레나(29·여)는 폐암 치료를 받았다. 일본 태생인 이노우에는 98년 폐렴 검사를 하러 병원에 갔다가 폐암 진단을 받고 다시는 스케이트를 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사로잡혔다. 그가 진단을 받기 18개월 전 아버지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다행히도 초기에 암을 발견한 이노우에는 6개월간의 화학요법 치료 후 회복됐고 지난달 4대륙 피겨
스케이팅 페어종목에서 존 볼드윈과 짝을 이뤄 금메달을 따내 토리노행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 레나 이노우에 & 존 볼드윈 2007년 세계선수권

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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