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농무부 고시에 ‘SRM금지’ 없다

ㆍ작업장 30곳 발표…‘O157업체’ 포함

ㆍQSA 도축장에 적용… 문구 혼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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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는 9일(현지시간) 한국으로 수출하는 쇠고기에 대한 식품안전검사국(FSIA) 규제안을 최종 확정해 고시하고, 허가받은 수출작업장 30곳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4주 뒤에는 뼈·내장을 포함한 미국산 쇠고기가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이 고시한 수출작업 규정에는 광우병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조치에 대해 불명확하게 기술되거나 우리 정부 설명과 다른 대목이 적지 않다.

이번에 미국이 수출작업 허가를 내준 작업장 중에는 O157 대장균이 검출돼 리콜 조치를 한 ‘네브래스카 비프’도 포함돼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30개월 미만 쇠고기 뇌·눈·머리뼈·척수 언급없어=미 농무부가 이날 고시한 규정에 따르면 한국으로 쇠고기를 수출하는 작업장은 30개월 미만 품질체계평가(QSA)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을 뿐 30개월 미만 쇠고기의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다.

미국은 30개월 미만 쇠고기에 대한 QSA 프로그램 시행에 대해서도 양국간 ‘공식적 합의(official agreement)’에 의한 것이 아니라 ‘상업적 이해(commercial understanding)’에 따른 ‘잠정적 조치(transitional measure)’로 명시해 언제든지 변경가능한 ‘민간 합의’라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 정부는 지난달 21일 한·미간 통상장관 회담에서 30개월 미만 소의 뇌·눈·머리뼈·척수 등 4개 부위를 사실상 수입금지키로 했다고 발표했지만 미 농무부가 이날 고시한 규정에는 이와 관련된 내용이 단 한줄도 없다. 수출입업자가 마음만 먹으면 이들 4개 부위를 거래하는데는 아무런 법적인 장애가 없게 된 것이다. 가공육도 전체적으로 수출금지 대상에 포함시켰지만 논란을 빚고 있는 선진회수육(AMR)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었다.

◇30개월 미만 라벨링 문구 혼선=미 농무부의 고시는 ‘한국으로 수출되는 쇠고기 수출위생증명서(FSIS 9060-5)에 30개월 미만 쇠고기임을 입증하는 라벨링이 없으면 반송조치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표시문구를 놓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미 농무부 고시는 ‘이 제품은 30개월 미만 QSA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라고 적도록 하고 있는 반면 같은 날 발표된 미 FSIS의 수출작업조건(Export Requirements)에는 ‘이 도축장은 30개월 미만 QSA 프로그램에 따라 인증을 받은 공급자’로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송기호 변호사는 “30개월 미만 인증 대상을 생산된 쇠고기 제품이 아니라 도축장으로 규정할 경우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우리측에 보낸 서한 내용에서 후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 농무부는 앞으로 한국으로 수출되는 쇠고기에 대해서는 수출증명(EV) 프로그램에 따라 개별 제품별로 발부해온 품질 증명서(SOV)를 발부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QSA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사실만 입증되면 개별 쇠고기 제품의 품질을 따지지 않고 수출위생증명서를 발부하겠다는 것이다.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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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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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 줄 4개로만 구성되어 있는 하와이 민속악기 우크렐레의 반주만을 기본으로 많은 사람의 영혼을 건드렸던 이스라엘 카마카위오올레(보통 IZ라 불리운다)

그는 하와이 원주민 출신의 가수로 몸무게가 무려 200KG을 넘어 1997년 38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그의 소박한 목소리는 전세계인들의 가슴에 남아있다

오버더 레인보우와 웟아원더풀로 이어지는 이곡은 숀코넬리가 주연한 영화 파인딩 포레스트 뿐만 아니라 브레드 피트주연의 조블랙의 사랑, 얼마전 영화 첫키스만 오십번째

그리고 국내 각종 CF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아직까지도 꾸준히 인기있는 곡으로 이제 점점 명곡이 되어 가고있다

그의 장례식날 하와이 깃발은 조기로 계양되고, 그의 장례식에는 만여명의 사람들이 모였다고 한다. 하와이에서 세번쨰로 비정치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그의 화장한 재를 뿌리는 의식이 거행되고 그날 호눌룰루의 해변에는 만여명이 모여 떠나는 그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아래의 영상은 추모영상.


한국어 가사와 함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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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다시간 제주..
비행기에서 보는 제주는 정말.. 좋은 날씨였지만..
기다리다.. 기다리다.. 찾아간 서귀포의 날씨는 안개로 부터 시작하여 비로서.. 절정을 맞았다.

잠도 잘 못자구 아침부터 굶은 사람들.. 밥을 먹고 힘을 추스려서 바다를 찾아갔지만..
역시 날씨는 계속 같은 상태.. 이러다가 비는 조금씩 내리고..

첫번째 다이빙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건만.. 역시.. 추운 바다속..
그나마 물속에 좀 들어가니 적응이 되는듯..

첫날 3번째 다이빙까지 무사히 마치고 저녁은 방어회와 소주한잔..

두번째날 역시 날씨는 비오는 날씨..
근데.. 추가비용까지 들여서 나간 바다는 너울도 심하구.. 배멀미..

게다가.. 마스크를 하나 빠뜨리고 오는 관계로 새끼섬까지 갔다가 돌아와 입수를 하는데..
그전까지 울렁거리던것이.. 바다에 들어가서까지..

결국 포기하고 나오고 말았고.. 두번쨰 다이빙은 완전히.. 포기..
기다리는 동안 물속에 있는 것보다 더 심한 파도에.. 멀미증상으로..
바닥을 보고 있으면 더 어지럽고.. 지속적인 심호홉으로 30분간을 버텨내고..
바로 육지로 옮겨간뒤 배를 보고 싶지도 안을정도의 멀미증상..

고원구다이버는 육지에 올라오자마자.. 토하러 뛰어가구..
두번쨰 다이빙을 섬으로 다시 가려했지만..역시 무리..

그나마 고원구 다이버의 친구인 체험다이버 사진이나 찍어주려 했는데.. 벌써 끝났데서.. 포기.
완전히 하루를 파도떄문에 망쳤다.

아침에 9시 출발을 11시 출발로 늦추었을떄 너울떄문이었다고 했는데.. 그떄 아예 섬으로 갈껄..

돌아오는 날 아침 공항에 내려.. 면세점 가서 담배사구.. 초컬릿좀 사구..
비행기 타구 서울오는데.. 서울도 전날까지는 날씨가 좋았지만 바로 비오네..

역시 이번 투어는 비를 몰고 다녔나바..
주차되었던 차를 찾아서.. 덕샘 집에 데따주구.. 돌아오는길.. 정말 졸리궁..
오자마자.. 2시까지.. 땀흘리면서 쇼파에 누워서 잤네..

역시 난 해외체질 인가바..


 근데.. 왜 로그북을 안가지구 갔을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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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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