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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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다이빙중.. 물고기 한마리가 달려오는데.. 이빨이 보인다.
근데.. 이넘이 내가 뒤돌아 가고 있는데.. 붙어있었나보다.
다이브마스터가 갑자기 다가와서.. 탐침봉으로 쫒아냈다.

그런데.. 이넘.. 무슨 필을 받았는지.. 한 10번정도 쭉 달려왔다가.. 핀으로 탐침봉으로 겁을 주면
도망갔다가 갑자기 달려오는.. 무서운 동작을 반복한다.
나랑 다이브마스터는 둘이 붙어서 이넘을 쫓아내면서 뒤로 후진하기 바쁘다.

아마 그 전에 빵을 들고들어가 먹이를 주는 것이 문제였던것 같당...
처음에는 도망가면서도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엔 사진도 못찍겠다라..

이빨보면..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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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로그
Hanusu-An Point
#1 : 36분 25미터
#2 : 32분 21미터
#3 : 32분 19미터
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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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의 마지막날이다.
오늘은 원래 호핑투어겸 다이빙을 난루수완으로 가는 날이지만
아침에 호핑하는 사람들이 마닐라에서 비행기를 못탓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오픈워터 교육생 3명과 나 이렇게 4명만 떠났다.
물론 강사도 있고 내 담당인 다이브마스터 자멜도 있었다.

여기서는 3번 다이빙을 한다.
마지막날이고 내일은 하루종일 쉬어야 하는 관계로 좀 무리를 해보기로..

내가 첫다이빙을 마치고 올라오니.. 5분정도 뒤에.. 교육생들이 두번째 다이빙을
마치고 올라온다.
점심을 먹으로 난루수완에 상륙한다.
대충 손만 딱고..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니.. 바베큐식으로 해산물을 구운 요리가
들어온다.
근데.. 좀 많이 태우네..
점심을 먹구.. 거기 있는 개한테.. 나머지 음식들을 올인할려고 하니..
애는 고기만 먹네.. 뼈다귀하구.. 고양이는 생선만 먹더니..

역시 고급들이다.

그리고 내 두번째 다이빙때는 교육생은 마지막 다이빙..
그리고 마지막으로 좀 쉬었다가.. 나의 세부 마지막 다이빙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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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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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이 되었다.

아침에 샵에 가보니.. 새로운 다이버가 첫번째 다이빙을 같이 한다고 와 있었다.
세미너 왔다가 잠깐 도망나왔다는..

첫다이빙시에는 장비에 약간 문제가 있다.
옥토퍼스에서 공기가 샌다. 멈추려고 해보았으나..  일단 수면으로 올라가서 내 장비와
다이브마스터인 자멜과 호홉기를 교체한다. 물론 옥터퍼스는 제거된 상태다.

잠깐식 아래를 내려다보니.. 새로운 다이버인 김혜진씨는 혼자 5미터 물속에서
이것저것 바라보며 놀고 있다.

첫다이빙이 끝나고 두번째 다이빙시에는 니모, 스네이크등이 눈에 보였다.
물론 복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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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로그

2008.5.29 Kontiky / 23미터 / 27분
2008.5.29 Shangri-La House Reef / 35분 / 19미터
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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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이 끝나고 오픈워터를 시작하는 교육장소에 가서 스킨다이빙을 배우기로 했다.
푸켓에서는 해본일이 없어서.. 장비는 스노쿨 및 마스크, 핀..

입수하여 앞으로 전진.. 그리고 출수하는 .. 동작을 여러번 해봤습니다.
그와중에 셀카를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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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기 위해..마리바고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음식은 그런데로 좋았으나.. 문제는 모기..
아직도 그때 물린 상처들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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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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