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이 되었다.

아침에 샵에 가보니.. 새로운 다이버가 첫번째 다이빙을 같이 한다고 와 있었다.
세미너 왔다가 잠깐 도망나왔다는..

첫다이빙시에는 장비에 약간 문제가 있다.
옥토퍼스에서 공기가 샌다. 멈추려고 해보았으나..  일단 수면으로 올라가서 내 장비와
다이브마스터인 자멜과 호홉기를 교체한다. 물론 옥터퍼스는 제거된 상태다.

잠깐식 아래를 내려다보니.. 새로운 다이버인 김혜진씨는 혼자 5미터 물속에서
이것저것 바라보며 놀고 있다.

첫다이빙이 끝나고 두번째 다이빙시에는 니모, 스네이크등이 눈에 보였다.
물론 복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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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로그

2008.5.29 Kontiky / 23미터 / 27분
2008.5.29 Shangri-La House Reef / 35분 / 19미터
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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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이 끝나고 오픈워터를 시작하는 교육장소에 가서 스킨다이빙을 배우기로 했다.
푸켓에서는 해본일이 없어서.. 장비는 스노쿨 및 마스크, 핀..

입수하여 앞으로 전진.. 그리고 출수하는 .. 동작을 여러번 해봤습니다.
그와중에 셀카를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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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기 위해..마리바고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음식은 그런데로 좋았으나.. 문제는 모기..
아직도 그때 물린 상처들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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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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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아침이 밝았다.
전날.. 비행기의 피곤과 기타 등등 늦게 잤지만.. 아침 6시가 되니 눈이 떠지는 이유는..

침대에 보니.. 나에게 깔려 죽은 개미시체가.. 그리고 밖에서 들리는 이상한 닭소리
(한국과는 다른 닭소리)

아침을 간단히 먹구..바로 샵으로 이동.
샵의 자동차가 고장인 관계로 오토바이옆에 달린 의자에 앉아..
한명이 타도 좁은데.. 두명이 탓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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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의 내부는 약간 작은 듯한 모습이고 약간의 설명후 바로 바다로 나갔다.
난파선과는 달리 세부의 막탄에서는 비행기가 빠져있다. 언제 빠진것인지는 모르지만
같이 간 다이브마스타 자멜이.. 시범을 먼저 보여주고 나에게 중간의 구멍으로 들어가 입구로 나오란다. 카메라는 자기가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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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첫 다이빙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한국식당 명가원으로 이동..
한국에서 먹는 맛과 비슷한.. ( 역시 한국음식이야 )

참.. 숙소를 호텔로 옮겼다. 역시 집은 불편한것 같아서.. 한방을 같이 간 조감독(사회인야구감독)
과 쓰기로 하고.. 하루에 1500페소 한국돈으로 37500원씩 각각 부담..

첫다이빙 정리..
- 날자 : 2008년 5월 23일
- 장소 : Easy Dive House Reef
- 기온 : 30도
- 최고수심 : 20미터
- 다이빙시간 : 25분

두번쨰 다이빙으로는 약간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여 진행되었는데..
이번엔 수중생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라이온피쉬, 그리고 시워커 하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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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다이빙정리
- 날자 : 5월 28일
- 포인트 : Tambuli point
- 시간 : 34분
- 기온 : 30도
- 최대수심 : 26.1미터
- 평균 수심 : 10.1미터
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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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8시 비행기를 타기 위하여 6시 몇분전에 출발을 했다.
비록 화요일이었지만 서부간선도로 및 올림픽도로, 그리고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통과하는데.. 막힘없이 쭉.. 갈수있었다.

차는 짐을 내리고 공항서비스에 주차대행을 맡기고..
보딩을 기다려서.. 표를 받고 인천공항 내부로 들어갔다.

예전에 공사중인 면세점들은 모두 공사를 끝냈것 같이.. 오픈하여 영업을 하고 있었으며
필요한 물건이라고 해봐야.. 담배뿐이라서 마일드세븐 1미리 하나를 사고..

게이트로 이동을 했지만.. 흡연실이 보이지 않는다.
하나가 있었지만 오픈을 하지 않았다.
다시 돌아가서 안내에 물어봤는데.. 한군데뿐이란다.

비행기를 타고.. 노트북을 꺼내놓고 영화를 봤다.
내릴쯤 되니까... 현지에는 비가 왔단다.
내려서 비를 맞지 않는것인지.. 영 걱정되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 게이트를 나와서.. 픽업해주는 분을 만나고 세부퍼시픽으로
오는 다른 다이버(조감독??)를 기다려..
같이 숙소로 들어왔다.

첫번째 숙소는 그냥 맨션촌에 있는 가정집이며, 다이빙샵의 주인부부가 살고 있는 집이다.
결혼한지 2개월 되는 신혼...

내가 신혼인지가 언제인지...

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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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MBC'100분토론' 전화연결에 참여한 양모씨의 발언.<출처=MBC>

이번주엔 '양선생'이 화제다. 지난 2주 연속으로 MBC '100분 토론' 시청자 전화연결에서의 발언으로 화제가 됐던 이른바 '최선생'과 '원선생'에 이어 등장한 인물이다.

최·원 두 선생이 네티즌들로부터 '황당하다'는 반응을 얻었던 반면 '양선생'은 네티즌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으며 이른바 '개념선생'으로 등극했다.

광주에 살고 있는 양모씨는 지난 22일 밤 방송된 '100분 토론'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CEO대통령론'을 비판하며 이명박정부의 국정운영 난맥상을 조목조목 따졌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양씨의 명쾌한 비유들을 어록으로 만들어 각종 웹사이트를 통해 많은 네티즌들과 공유했다.

'이명박 정부 석달, 문제는? 해법은?'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 이날 방송에서 양씨는 시청자 전화의견에 참여해 이대통령이 내세우는 'CEO대통령론'의 맹점을 날카로운 논리와 절묘한 비유를 통해 지적했다.

양씨는 "대통령이 CEO로 있는 회사에서 국민은 직원이 아니라 소비자이기 때문에 정부는 국민들에게 경제성장 같은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대통령께서는 국민들을 자신이 직접 채용하고, 일시키고, 언제든지 짜를 수 있는 그런 직원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비유적 비판을 시작했다.

또 "국민들이 대운하와 소고기 문제를 반대하면 '몰라서 그런다',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이 있다', '왜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 듣는가' 하는 식으로 국민들을 어린애 취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씨는 'CEO대통령론'에 빗대어 자동차회사를 예로 들며 '소비자국민론'을 내세웠다.

"소비자인 국민이 자동차를 샀다. 그런데 의자가 조금 불편했다. 바로 고소영, 강부자 내각이다. 그래도 참았다. 이번엔 핸들링이 안좋았다. 영어몰입교육이다. 그것도 참았다. 이번엔 엔진이 힘이 없다. 대운하 정책이다. 그래도 참았다. 그런데 이 차가 브레이크가 안든다. 이게 바로 쇠고기 문제다. 소비자 입장에서 지금까지 다 참았는데 더이상 간과할 수 없는 하자(브레이크 고장)를 발견한 것이다. 그래서 소비자인 국민이 이 자동차를 리콜을 요구하는데 자동차회사에서는 '뭘 모르는 소비자가 좋은 상품 불평만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양씨는 발언 말미에 이대통령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했다.

양씨는 "경제 살린다는 말에 이 무식한 소비자들이 (대통령으로) 뽑아줬다"며 "정책을 집행할 때 이 점을 신중히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회사가 살려면 소비자의 요구와 기호를 먼저 살펴야한다"며 "국민들의 목소리를 먼저 경청하고 그 다음에 소신적으로 나아가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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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밤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는 이명박정부의 최근 국정운영 난맥상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시청자들은 이같은 양씨의 발언에 찬사를 보냈다. 대체로 "비유가 절묘하다", "속이 시원하다"는 반응이었다.

한 시청자는 프로그램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 "(지금 국민들은) 브레이크 없는 차를 타고 가다 생명에 위협을 느껴 '맥가이버'처럼 스스로 어떻게든 고쳐서 세워보려고 땀을 뻘뻘 흘리며 힘쓰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또다른 시청자는 "말씀을 쉽고 조리있게 잘해 박수가 절로 나왔다"며 "제발 이대통령이 (양씨의 발언을 듣고) 뭔가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100분 토론'에서는 "미국산쇠고기가 위험하면 안 먹으면 된다"고 전화의견을 낸 '원선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어이없다'는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됐다.

또 한주 앞선 8일 방송에서는 "(광우병 쇠고기는) 삶아먹으면 괜찮은 것 아니냐", "나 같으면 (광우병 걸릴 확률인) 10만분의 1 중 1이 내가 되더라도 먹겠다"고 말한 '최선생'이 네티즌들의 입길에 오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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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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